공포 게임에서 중요 아이템이 있는 장소에 맨날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이유: 현실도 똑같음
공포 게임에서 중요 아이템이 있는 장소에 맨날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이유: 현실도 똑같음
"모스크바는 리차드에게 안전한 피난처가 아니었다. 그는 "화이트White", 즉 반공주의자이자 전직 장교였다. 게다가 신념을 숨기기에는 자부심이 너무 강한 사람이었다. 그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건 십중팔구 극단 덕이었다. 극단은 그에게 입대했을 때와는 다른 예명과 스투디치의 동지애를 제공했다. 아무리 강경한 볼셰비키조차—극단 내에 몇 명 있었다—감히 동료 단원을 배신하지 않았다."
"첫 공연의 막이 오르기 세 시간 전 배우 한 명이 중도하차했다. 그는 쪽지에 세 살배기 딸이 죽었다고 적었다. 아내가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고, 그런 아내를 혼자 둘 수는 없었다. 그 배우의 역할을 대신 맡은 볼레슬랍스키는 예술에 목숨을 바치겠다는 스투디치의 광신적 신념을 보여주듯 이렇게 말했다. "그 배우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그리고 [그 배우도] 스스로를 결코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친구가 나보고 림월드 중독이라고 해서 그렸음
빼앰
『지뢰 글리코』와 『엘리펀트 헤드』 모두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기는 책이었는데, 내가 소설의 정의에 대해 지나치게 좁게 생각해서 그런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를 읽었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인물의 구성 방식이 개인적인 (상품으로써의) 매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감상이다.
나는 먹을 것을 몰래 가져와 아이에게 주었다. 하루에 세 번씩 나누어 주는 수프가 날 이 갈수록 묽어졌기 때문이다. 유디트 누나의 옷을 갖다 주었을 때 아이는 정말로 기뻐했다.
"도대체 이렇게 점잖게 줄을 서야 하는 이유가 뭐지요? 옛날 규칙들은 이제 통하지 않아요." 어깨에 붕대를 두른 젊은 여자가 말했다. 몇몇 사람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모두들, 젊은 여자까지도 우물쭈물하며 기다리다가 순서를 따라 천천히 케른마이어 씨 쪽으로 다가갔다.
"그렇다면 우리도 머지않아 죽게 되겠지…." 유디트 누나가 말끝을 흐리며 대답했다. "누나, 우리가 죽는 거 상상할 수 있어?" "아니, 아직은 못하겠어."
1월의 구매 목록: 아이작 버틀러의 『메소드』, 듀나의 『몰록』.
트위터가 터졌다고 합니다.
저를... 홍보해도 될까요?
RP한번만 해주세요... 🥺
1월의 대출
내가 누구게
학부 때 이공계 전공 강의 들으러 가면 나에게 단어 어원을 묻는 교수들이 종종 있었다. ‘아니 언어학과라고 어원학을 배우는 건 아니라고요!’ 하고 싶었지만 어쨌든 해당 단어의 어원을 알기는 아니까 매번 대답했는데… ‘마치 제주도 사람이라고 다 집에 귤나무가 있는 건 아니라고요!’ 같군…
인디 게임 붐(?)이 일어난지도 어연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그동안 다양한 국가의 게임 개발사와 개발자들이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는것을 보며 "한국 게임 업계는 왜 이렇지?"라는 의문에도 좀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한번 생각해보자.
"인도는 왜 유명한 게임을 만들지 못할까?"
인도에 인재가 없어서? 최근 IT 업계에서 코딩하면 생각나는 국가가 인도니까 그건 아닐 것이다(물론 코딩만 한다고 게임이 뚝딱 나오는 건 아니지만 주요한 부분이긴 하니까) 그리고 이유는 다들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사회 기반이 없어서.
11월의 대출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5110322043728346
한국 게임업계에 대해 한 번 읽어볼만한 기고. (잠재)소비자의 시선이 아닌 외국인 종사자의 시선에서, 한국 게임 업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장은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서양" "가챠 있는 전략, RPG, 판타지" 한국 게임 업계가 어째서 집게손가락 논란 등 인셀들의 선동에 취약하며, 노동 시간 문제에 극도로 후진적인지 보여주는 문구들이다. 구성상 자정이 불가능한 이유도 알려준다.
그 근원은 가챠다 […]
오늘로 녹음 완전 종료!
그리고 사인을 바꿨다!
#자우림12
#JAURIM12
호텔 바르셀로나, 스토커2, 명말을 플레이했다.
???
유니티 계정을 갑자기 이렇게 블락 때린다고요???
퇴근하고 게임 만들라고 유니티 켜니까 프로젝트가 안 열려서 혹시나 싶어 메일함 열어보니 이런 메일만 덜렁... 당일 회신을 달라는 것도 너무하고,
어디 소속도 아닌 개인 계정인데 이렇게 갑자기 개발 엔진을 압수해 버리는군요. ㄷㄷㄷㄷ...
스위치2는 저스트 댄스만 돌려도 맨날 뻗는구나. 유비 서버 문제인가? 동숲 로딩 시간도 답답해 죽겠는데. 더스크 블러드까지는 버텨보겠지만서도.
이런 표지로 나올 일이니? 너무하네 정말
블러드본 최고다
"That book you're writing … It's mediocre. It's pedestrian. Predictable. You know how i know that? I'm a fucking librarian. I read a lot. You don't. Which means I know when a book works."
문제는 플스스토어에 ai스캠게임들 너무 많아서 깜짝놀랐음.
P의 거짓: 서곡 완료! 다음 시리즈를 기대중. 전편의 밀도 높은 배경과 그에 어울리는 훌륭한 미감을 생각하면 확실히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P의 거짓의 이야기를 제대로 닫고 넘어갈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엔딩을 마련했다고 생각하면 만족스럽다. 빨리 다음 작품을 내줬으면
아머드 코어VI 루비콘의 화염 시작. 피로감이 엄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