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1세대들은 #OO당 같은 해시태그 놀이를 즐겨하며 간간히 번개트윗 띄워서 트친들이랑 술도마시고 DM으로 이야기하다가 마음맞아서 데이트하고 결혼하고 그랬습니다.
이거 너무 난데?
블루스카이 현재 서비스 상태:
그니까 이게 오늘 쭉 넘어왔으니까 이 타이밍이 2주 뒤에 온다는 거 아님 ㅋㅋㅋ
2주일 후 ,
드디어 슬금슬금 트친들 들어올때쯤엔.
난 이미 블스 기강 잡는 1짱 되어
조금은 너덜너덜한 상태로
친구들을 맞이할지도
블친은 이미 쓰고 잇는 단어니까
다른 말 ,
스친 ... 어때요?
블루 '스'카이 '친'구.
옷깃만 스쳐도 인연 ,
마음만 스쳐도 친구 . .
그런 의미에서요 ^^
음 ... ?
저를 ... 아시나요?
큿쏘!!!!
찾고 있었다고
음?
증거를 대시오.
사칭이라면 ? .
"내 사연을 아는 사람들은 내게 수십 년 동안 찾아와 위로의 말을 건넸다네. 그래도 당신들은 같은 sns 안에 있는 것이라고. 그 사실을 위안 삼으라고. 하지만 우리가 api의 속도로 갈 수조차 없다면, 같은 sns라는 개념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우리가 아무리 블루 스카이를 개척하고 탐라의 외연을 확장하더라도, 그곳에 매번, 그렇게 남겨지는 사람들이 생겨난다면…….”
“이런 식으로, 시간을 끄셔도 소용은.”
“우리는 점점 더 블루스카이에 존재하는 외로움의 총합을 늘려갈 뿐인 게 아닌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ㅎㅎ
"예전에는 헤어진다는 것이 이런 의미가 아니었어. 적어도 그때는 같은 트위터 아래 있었지. 같은 탐라 위에서, 같은 트윗을 공유했단 말일세. 하지만 지금은 심지어 같은 sns조차 아니야."
지금 완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그 자체임
죄송한데 이거 상황극인가요?
여기 뭐하는 곳이에요?
아 ....
당신은 ... 누구?
나 일어나보니까 아무 기억이 없어서 ...
하지만,
왠지, ..
너를 보니 마음이 저려오는걸 . .
여기가 어디지
어 .... 여긴
어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