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진짜 나라 꼬라지...
야 진짜 나라 꼬라지...
다른 게 아니라 이것이 국격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현직 대통령도 소추 가능한 범죄의 의심이 있으면 수사를 당하고 수사를 거부하면 체포되는 나라인 것이다. 이런 걸 자랑하면 당초에 윤석열을 뽑은 것도 대한민국이라는 사실도 슬쩍 가릴 수 있다.
윤을 욕하고 싶으면 '오라를 질 놈'을 쓰면 됩니다. 사실적시이지 욕이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놈' 부분은 남아있으니까...
아오 진짜(많은말)
드 디 어! 잡혀갔다!!!!
개인적으로 제일 헛터지는 지점은 나가야 할 만큼 세게 나가기나 하고 주춤하는 거면 변명거리라도 있을 것을, 봐 줄 건덕지는 한도 끝까지 봐 준 뒤에 ‘아 이거 과했나?’ 같은 소리를 꺼내니 갑절로 복장이 터진다.
말로라도 총탄핵이니 정부전복 국민궐기 같은 소리쯤은 하고 난 뒤에 오바하지 말자고 하던가. 인내한다고? 국민 대다수는 인내할 선을 넘었으니까 거리에 백만이 나오는 거다.
유불리가 관건이 아니거늘 그걸 왜 당신네들이 주워먹고 앉았는가. 실로 연놈들과 같은 층위에서 다투는 작자들이 되려는가?
민주당이 반복하는 패착 패턴이 이건데, 반동주의가 꿈틀할 때마다 항상 자기네가 선을 넘어서 기세를 잃는다고 오진하는 것이다.
순전히 자기네가 빨리 못 이겨서 생긴 문제를 이기려고 노력해서 생긴 문제로 착각하고 손을 놓는다. 국회의 supermajority 코앞의 의석수를 들고도 그러면 쫄보새끼 소리밖에 못 듣는다.
n.news.naver.com/mnews/articl...
이낙연으로 대표되는 무리가 숙청되어 이 점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90년대 이래 같은 실수를 계속 해온 당의 관성도 분명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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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 편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비굴한 인간이 줄줄이 나와서 좀 짜증났다. 내란통의 한국인은 과하게 순응적인 사람들을 보면 빡치는 병에 걸려 있어요
덧없는 양들의 축연. 언제나처럼 술술 잘 읽히긴 하는데 좀 아쉬웠다. 내가 요네자와 호노부 작품에서 좋아하는 면모는 건실한 탐정이 진실의 가치를 찾으려고 애쓰는 데서 나오는지라, 탐정 없이 사건만 펑펑 터지거나 진실이 흐지부지되는 작품을 읽으면 괜찮은 식당에서 메뉴 잘못 고른 기분이 된다.
우리의 인내는 충분히 길었는데도...! ㅜㅠ 제 위장은 다행히 나라꼴보단 괜찮습니다
공공에 관한 내 분노 이렇게 나약할 일이냐고
개빡쳐서 떡볶이 먹으러 갔는데 내 빡침보다 메가눈꽃떡볶이가 더 매웠다
플라톤은 어릴 때 교과서에서 처음 배웠을 땐 그저 비호감비공감이었는데 지금은 이데아든 철인이든 그 한없는 공감안됨과 현실적 무쓸모함이 기초철학다워서 좋다. 극단적인 생각일수록 사유의 시작점으로서는 탄탄해지는 것 같다. 제자백가가 그렇고 데카르트가 그렇듯.
언론들은 "경호처"라고만 적지 말고 "대통령경호처장 박종준", "경호처 차장 김성훈" 하고 책임자들(내란 범죄자들)의 이름을 밝히십시오.
www.ichannela.com/news/main/ne...
의사 분들의 이런,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담당하는 생물과 생물의 기능에 집중하다 보니 오히려 엄청난 말을 하실 때 저는 놀랍습니다. (긍정적 의미로요.) 그분은 그때 결론을: "사람이 사람 돼서 사람한테 이만큼 일 시키면 안 돼요! 한 화에 100원이라며!"라고 내리셨고요.
"업계고 작가고 독자고 모르겠고 이건 의사로서 안 된다고 본다!"고 하시더라고요.
엄청난 말이지 않나요 그런데.
사람이 사람 돼서 사람한테 이만큼 일 시키면 안 된다.
이게 문제가 되는게, 이미 합의했던걸 "흥 맘이 변했어"라고 하면서 방통위원이고 대법관이고 헌법재판관이고 다 제끼고 체리피킹하는 n번째 사례를 현 정부에서 만들고 있다는겁니다.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쓸데없는 부분에서만 정부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이걸 선례로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든 대놓고 체리피킹하면서 악용하고 그걸로 당신들이 피해를 받으면 그땐 뭐라고 변명할거에요?... 법에 따라 일해야 하는 임명직이 대체 왜 자의적으로 법을 해석해서 시스템 악용 선례를 만듭니까.
이참에 반공주의 때문에 빼앗긴 인민이라는 단어도 되찾아지면 좋겠다.
인민(people)은 국민(nation)이나 시민(citizen)보다 상위 개념이고 더욱 자연 상태에 가깝다. 그냥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국민이나 시민이 품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등록 외국인에게서 태어난 무국적자 자녀라든지. 하지만 왜곡된 반공주의 때문에 인민=공산주의라는 도식이 한국인들 의식에 너무 크게 자리 잡아 버렸다. 원래 의미 그대로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그런데 나 역시 돌아보면 꽤 오랜 시간을 국힘전신당만 없어지면 다 잘 될 거라고 착각하며 살았던 것 같다. 지금은 아니란 걸 알지만...
이 비상행동 이름을 정하면서 원래 초안은 '비상국민행동'이라고 국민이 들어가 있었다고 한다. 구성 회의에서 '국민'을 빼야 한다는 토론이 나왔고 표결 끝에 아슬아슬하게 국민이 빠질 수 있었다고... '대한민국 국민'만 참여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으로 불리길 원하지 않는 이들도 있구요. 당장 재한 미얀마 단체에서 성명서 내는 것 봐... 이 사회에 2백만의 이주자가 있다고 하던데 그들에게도 계엄이나 이 사회의 향방은 중요한 이슈인 것.
화염병이나 벽돌 든 노동자보다 비무장으로 우아하게 앉아서 서명용구 든 자본가가 휠씬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간다.
넷플릭스에 올라온 SF드라마인 <미래의 우리는>을 보고 있는데 주제와 풀어가는 방식이 그 어떤 SF드라마보다도 SF적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복제하려 할 때 그 복제는 우리가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야 할까 아니면 당사자가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야 할까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는 타인을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으로 인정해 주는데 익숙하지 않다
첨단기술의 외형적인 모습보다는 미래의 인류가 지니게 될 사고방식을 미리 보여주는 게 SF의 기능에 좀 더 가깝지 않을까
어떤 위치에서도 인사권만큼 중요하고 강력한 권한이 없는데 인사권 행사가 적극적이 아니라고요?
최순실의 국정농단에서도 중요한게 인사권에 대한 관여였습니다.
미 국무부가 운영하는 VOA(미국의 소리)가 대통령실에 대통령의 권한을 국민의힘에 양도하는 공식 절차가 있었는지, 법적 근거는 무엇인지 질문했다.
www.mediaus.co.kr/news/article...
목을 써야 하는 직업인데 현장에서 "해체해라!" 부분의 톤 조절을 실패해버리신 분을 위한 목캔디 추천.(내돈내산어쩌고) 그런데 보통 목캔디의 3배 정도 화하므로 마스크 쓰고 드시지는 마세요 숨을 타고 화한 성분이 눈쪽으로 올라오더라고요...
* 제 개인 견해입니다만, 내란수괴와 같이 사과를 한다는 게 정말 인상적 *
[속보] 국민의힘 “비상계엄 선포로 충격 받으신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
입력 2024.12.07 (21:43)수정 2024.12.07 (21:48)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25176
이제 sns 안 하고 살려나 했는데... 역시 사람은 속에 화가 쌓이면 연결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