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함을 봐버린 사람을 곧 나를 질시하여 모함하는 사람으로 간주하는 사고 방식이란 얼마나 편리한가,,,
나의 결함을 봐버린 사람을 곧 나를 질시하여 모함하는 사람으로 간주하는 사고 방식이란 얼마나 편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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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슈나 민주주의에 대해 기민하게 반응하며 감탄하고 또 곧잘 비판하면서 본인이 지금 살고 있는 나라의 상황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는 해외살이 한인 계정들의 투명함이란,,, (이 얘기하니 트친들 다 엄청 공감하며 웃으심 역시 이런 류의 불쾌함은 못 느낄 수가 없다)
광장에서 마주한 많은 것들을 떠올리며 파면 선언과 함께 지하철에서 눈물을 흘렸다 완전한 기쁨을 누릴 수 없는 복잡한 감정 그러나 짧게라도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이순간을 즐겨야지 생각한다
힘을 주는 우사기의 빛나는 별!
새해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죽음을 전해들었다. 슬프면서도 여러 감정이 찾아온다.
내가 무언가를 깨달았다고 느끼는 그 순간이 바로 내가 시험에 드는 순간이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확신)과 오만함은 정말 종이 한 장 보다도 얇은 차이를 지녔다. 얼핏보면 별다를 바 없을 정도로.
처음엔 별로였던 사람이 지내면서 생각보다 괜찮을 때도 있고 반면 너무나 좋았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며 그가 실상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음을 깨닫고 실망하게 될 때가 있다. 사람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건 오만한 줄 알면서도 종종 그러게 된다. 그러지 말아야지 한다.
나의 못난 마음을 덮어두지 않고 마주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지만 또 한편으론 이렇게 무언가를 피하지 않고 직시하는 것이 평생의 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제 Love Wins All 이라는 표제를 말함이 어떤 이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안다. 많은 이들이 많은 것을 알려 준다. 부끄러운 날이 많고 또 그렇기에 기쁜 날이 많다. 여전히, 그리고 영원히 배우고 있다.
특히 그 차별이 법과 사회 제도 아래 교묘히 이루어지며 어떠한 내용들은 나치 조차도 '너무 과격해서' 도입하기 어렵다고 말하였다는 점이 인상 깊다
요즘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어쩌면 미국은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였던 적이 없다는 과거 나의 생각이 틀리지만은 않았단 생각이 든다.
지워지지 않는 인종주의와 차별의 나라, 그것이 바로 미국.
지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쿠팡 택배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청문회 및 대유위니아그룹 임금체불 관련 청문회 한다고 하는 자리에서
국민의힘 대구 북구 갑 우재준 의원이 매우 뜬금없이 민주노총, 전농 향해서 종북몰이 시전하면서 민주노총 간첩 사건 청문회를 해야한다고 지껄이고 있다.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청문회에서 갑자기 종북몰이를 하는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국민의힘은 하루 빨리 사라져야한다
예전에 미국사 연구자한테 들은 말인데, 백인과 원주민의 무력충돌에 대해 백인 측의 최초 목격 기록에서 "Battle (전투)"이라고 적힌 경우는 "백인 군세가 원주민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학살함"이고 "Massacre (학살)"인 경우는 "군세 규모가 비슷하거나 백인 쪽이 더 우세한 상태에서 원주민들이 이김"인 경향이 크다고 함...^^;
민주노총이 노동운동하면서 정부 규탄하는 게 무슨 양비론이야. 노동정책에 있어 극우보수나 리버럴보수나 오십보백보였다는 소리지.
[단독] 반월공단서 투신 현장실습생…1심 뒤집고 8년 만에 산재 인정
수정 2025-01-17 07:12 www.hani.co.kr/arti/society...
연대의 힘을 느끼며
고궁박물관에서 나오자 마자 가장 먼저 본 깃발이 에이엄 플래그라 얼마나 기뻤는지 그 자리에서 방방 뛰었다
트친님 덕분에 든든히 먹은 비건 감자 튀김도, 박정훈 대령 무죄 축하 선물인 군인권센터응원봉도, 온 사방에 널려있는 마음들에 기뻤던 날
New Working Paper: Teenage boys and girls in Norway are more ideologically polarized than ever. Using data for 130,000 high-schoolers over 34 years, I find that a surge in anti-feminism among boys is driving much of the recent trend.📈
Read: osf.io/preprints/os...
Findings 🧵👇
나 T 아닌가봐 ㅠㅠㅋㅋㅋ T자격박탈이다 (농담
연말연초 엽서 교환을 트친님들에게 제안했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시를 한 편씩 써서 함께 보내었다. 하나 둘 트친님들의 엽서가 도착하고 있는데 읽을 때 마다 매번 주책스럽게도 눈물이 맺힌다. 마음이란 이렇게나 아름답다. 용기내어 엽서 교환 신청하길 정말 잘했다. 덕분에 나는 또 한 해를 살아가고도 남을 따스함을 얻었다.
살아.
건강하게 살아.
돈벌어서 후원도 하고 시위도 가.
내가 사랑하는 무지개 깃발을 가진 트친님의 자유 발언 당시 또다른 사랑하는 트친님이 무지개가 보였다고 말씀해 준 것이 함께 타임라인에 떴고
이게 마치 희망이란 단어 그 자체인 것만 같아 눈물이 났다 두 분은 서로 모르는 사이,,,
트위터 속 넘쳐나는 젠더퀴어에 대한 혐오 발언들 속에서도 열심히 버텼는데 가깝다고 여겼던 트친의 말 한 마디에 무너져 엉엉 울었다.
나는 누군가의 동의하에 존재하는 무언가가 아니다. 이해하지 못하고 동의하지 못 하는 부분도 많지만 이라는 그 문장이 나를 아프게 후벼팠다. 그렇게 말할 수 있음이 특권임을 그리고 누군가는 그것을 영영 부러워할 것임을 아마 알면서도 이해하지 못 하겠지,,,
트위터가 완벽하다는 건 아니지만 (불만이 많다) 블루스카이는 뭐랄까 표백된 사회를 지향하는 것 같아서 종종 괴리감을 느낄 때가 있다. 당연히 좋은 뜻은 아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블락하는 걸 자제해야겠단 생각이 옳은 결정임을 다시금 느꼈다. 혐오 발언이 극심하거나 싸불에 가담한 계정 혹은 스팸 외엔 나와 의견이 다르거나 눈쌀이 찌푸려져도 블락은 하지 않는 편인데 때때로 그들의 말들에서 또 무언가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입맛에 맞는 의견만 눈 앞에 펼쳐두면 매몰되기 쉽다. 쉬운 길엔 언제나 대가가 따르는 법이다.
어제의 내가 부끄러운 날이 많다. 그러나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소중하다. 내가 이것을 잃지 않길 바란다.
'20대 여성 분들이 지켜줘서 코끝이 찡했어요..' 전남 장흥에서 일주일을 달려 온 농민의 인터뷰.
youtu.be/Ceev0mG8y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