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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Discordant

@quintavirtus.net

I'm under no flag but my own; I know I'm perpetually angry and I do keep speaking dissonance, but I chose to be that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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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Angry Discordant @quintavirtus.net

RTINGS 연간플랜을 단발성으로 구매했다. 제품에 대해서 얻고 활용한 정보값으로써는 1년분 구독 정도는 충분히 넘게 활용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밖에 생존할 수 없는 활동/비즈니스라는 데에서는 약간 머리가 긁적여지는 부분이 적지 않지만...

13.03.2026 14:20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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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손솔 의원실에서 주최한 구글, 애플 등의 불법 인앱결제 수수료 피해자 간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수수료가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앱 마켓에 경쟁이 필요하며, 그것이 소비자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실질적 이득이 될 것임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잘 해결되었을 때 소비자가 얻게 될 이익에 대해 말한 반면, 간담회에 참여한 주요 업계 분들께선 플랫폼의 기만적 수수료 인하, 법을 비웃는 제3자결제 수수료 등을 짚어주셨습니다.
실재하는 고통을 확인하고 한없이 겸손해지는 자리였습니다.

13.03.2026 11:43 👍 10 🔁 10 💬 1 📌 1

트럼프가 집권하고 일으킨 일들이 너무나 커다랗고 치명적이긴 하지만,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이 당장 '머리 위에 미군의 폭탄이라도 받아서 중추신경계에 물리적 충격이라도 받은 게 아닌 다음에야', 사람의 인지능력이 그러한 간극을 이리 단시간에 뛰어넘을 수 있을 정도로 변화하는 건 통계적으로 썩 그럴싸하지 않다.

개인적인 어떤 기대값 밖의 현실을 수사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관측적으로 동등한 서술이 튀어나왔을 뿐이지,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은 지금도 깨닫지 못했고 트럼프라는 이름이 아닌 트럼프가 나왔을 때 알아볼 능력도 없을 것이라 본다.

13.03.2026 08:50 👍 2 🔁 13 💬 0 📌 1

트럼프가 집권 전에 광인Lunatic이 아니었는데 집권하더니 광인이 되었다고 말하는 인간은 지적으로 불능이거나 부정직하다. 둘 다일 경우도 부정하지 않겠다.

물론 트럼프는 변했다. 하지만 Sanity threshold를 묻는 영역에서는 한없이 먼 지점에서 한없이 조금 이동했다. 그런데도 종종 "이럴 줄 몰랐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본다. 심지어 그들의 '깨달음' 을 그나마의 다행이라며 주목하고 부각하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본다. 개인적으론 여러가지 의미로 'incredible' 하다. 감탄과 불신 모두 섞어서 말이다.

13.03.2026 08:50 👍 12 🔁 17 💬 1 📌 1

이 두 세력이 노출시킨 취약점이 다른 위치에 그대로 있을지언정, 그것의 견제를 맡는 것이 자신들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이렇게 비겁하게 합리화하려는 시도를 대체 무슨 낯짝으로 내놓는 것인지. 쓸모 있는 말을 방패로 쓸려거든, 쓸모 있는 견제자 - 적어도 그네들이 아닌 - 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13.03.2026 08:38 👍 1 🔁 2 💬 0 📌 0

검찰총장이 행정부 수장을 들이받으며 얻은 인기로 대통령으로써 집권해 계엄령 선언이라는 폭거를 저지른 끝에 탄핵되었고, 그것을 재판에서 언급하는데에도 1년의 시간이 소요됐다. 그 기간동안 수사당국과 사법부는 자신들의 [성골] 수장의 세운 정권의 입장에 맞추어 사건을 만들고 결론지었던 이력을 안고 있다.

13.03.2026 08:38 👍 1 🔁 2 💬 1 📌 0

이거에 대해서 좀만 더 부연 설명을 하자면...

사람들이 프로토콜에서 무슨 행동을 하든 블스에서는 원칙적으로 그걸 막을 권한이 없습니다. 그게 가능했다면 애써 분산화된 프로토콜을 만든 의미가 없을 거라서...

뫄뫄: "나 쟤 팔로우할래"
🦋 "그래라" (쟤한테 알림을 보냄)
솨솨: "나 이거 알피할래"
🦋oO(그거 지워진 글인데...) "그래라"
놔놔: "나 여기 마음 찍을래"
🦋oO(쟤 놔놔 블락했는데...) "그래라"

30.11.2025 16:03 👍 9 🔁 26 💬 1 📌 1

기사는 일본이 2021년 OECD 데이터 기준으로 평균수면시간 최단을 언급하고 있지만 한국도 만만치 않다 : 7시간 41분으로, 일본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짧다. 8시간 미만으로 조사된 것은 이 두 나라 뿐이다.

13.03.2026 05:33 👍 0 🔁 0 💬 0 📌 0

지선 관련 내란당 꼬라지를 보면 제법 가관인데, 그렇게까지 마냥 강건너 불처럼 보이지도 않는 것이, [지고 있는 당이 지는 원인은 졌기 때문]이라는 어떤 빠져나오기 힘든 굴레가 비쳐보여서다. 정확히 같은 이유로 이쪽이 힘들었다. 조질 구도의 선거에 고개 디밀고 싶지 않은 후보에 후보도 없이 조질 수는 없는 당이 엇나가고 개판 나는게 저쪽만의 일은 아니었으니까.

그 힘든 걸 이겨낸 것이 계엄령 선포 내란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희구한 꼴을 봤다는 생각이 새삼 들지 않을 수가 없다.

13.03.2026 02:34 👍 0 🔁 0 💬 0 📌 0

포화에 터뜨려먹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이제 솔직히 미 당국자가 하는 말에 별반 정보값이 있나 모르겠다. 그야 이게 뭐 대공미사일을 맞아 떨어지는 부류의 물건은 아니겠지만...

13.03.2026 02:19 👍 1 🔁 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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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ir Force refueler crashes in Iraq while supporting Iran war Rescue efforts are ongoing, officials said, after the KC-135 tanker was involved in an apparent accident with another KC-135.

미공군이 공중급유기 KC-135 한 기를 말아먹은 모양이다.

13.03.2026 02:17 👍 0 🔁 4 💬 1 📌 0

그야 제도를 통해 '파헤쳐 조질지 아닐지'를 결정하는 권한을 다른 곳으로 옮겨도 그 권한이 부패하지 말란 법은 없다. 이 제도도 결국은 '검찰청만큼' 취약하다.

하지만 그들의 부패를 걱정할 수 있을 만큼의 도덕적 제도적 권위가 *적어도 검찰과 그 직계후신에게는* 없다. 그만큼의 부패가 현존함을 2020년대 전체를 걸고 증명했으니 말이다.

13.03.2026 02:06 👍 1 🔁 1 💬 1 📌 0

기득권으로써의 사법권력이 즐겨 쓰는 레토릭이 바로 이 "Hairy ball theorem"의 문제를 호도하는 것이다.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가마를 두고 그 가마가 현재 위치가 정당하다고 항변하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심지어 현 정부의 법무부 장관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더 질이 나쁘다 : 이전에 정확히 '그 위치에 있는 자들이' 사건을 거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13.03.2026 02:06 👍 2 🔁 3 💬 1 📌 0

신사인 척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자유로운 게 아닌데. 본인이 상상할 수 있는 부자유가 넥타이와 허리띠밖에 없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12.03.2026 03:34 👍 14 🔁 19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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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시스템을 삼킨 욕망의 구멍 - 슬로우뉴스. 반지는 신비로운 물건이다. 평론가 김현의 지적처럼, 반지의 본질은 동그라미와 '구멍'이다. 동그라미만으로도 구멍만으로도 반지라고 할 수 없다. 가장 완벽한 형태인 원(결속∙화합∙단결)과 텅 빈 구멍(결핍∙공허)이 합쳐져 반지는 완성된다. 신비롭지 않은가.

미국권 엘리트층의 비공식 인적 네트워크, 그 한 축을 담당한 추잡한 엡스틴 계급에 대한 총괄 해설을 슬로우뉴스 기사로 남겨보았다. 미성년 성매매까지 서슴치 않은 접대 파티가 권력의 기반이 된 메커니즘. 몇번의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결국 들리게 된 피해자들 목소리. 이번 엡스틴파일 공개의 함의, 바로 무한떡밥. 뻔한 도덕적 경계조차 실리적 명분 앞에 쉽게 흐지부지되는 현실과 여전히 X에 집착하는 정치인과 언론사. 늘 그렇듯 여러가지 이야기.

slownews.kr/154716

11.03.2026 14:06 👍 22 🔁 45 💬 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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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심야 할인’ 런던 ‘과전력 할인’…전기료 아낄 선택지 다양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전기요금을 휴대폰 요금제처럼 자유롭게 골라 쓸 수는 없을까? 우린 아직이지만, 옆 나라 일본이나 유럽의 영국 등은 소비자가 여러 전력회사의 다양한 요금제를 비교해 선택하는 ‘시장 경쟁

하지만, 기사는 얼마나 기민하게 내려가는가는 따로 보고 있다.

www.hani.co.kr/arti/society...

11.03.2026 13:15 👍 0 🔁 0 💬 0 📌 0

놀랍도록 빠르게 포스트가 삭제되었다. 이 기민함은 그나마 다행이다.

11.03.2026 13:14 👍 0 🔁 0 💬 1 📌 0

이건 경제가치관/이념적 지향 이전에 그냥 멍청한 소리다. 작성에 관여한 일련의 당사자들의 사고력을 의심한다.

11.03.2026 13:10 👍 0 🔁 1 💬 0 📌 0

도쿄에서 한국처럼 전기 써봐라 얼마 나오나. 요금제를 현명하게 골라서 깎는 건 혜택이 아니라 "퀴즈를 틀리면 돈을 내야하는" 전력회사의 게임일 뿐이다. 바보같은 헤드라인이다.

11.03.2026 12:51 👍 5 🔁 29 💬 1 📌 2

In short:

• No nuclear program destruction
• No regime change
• No Strait of Hormuz plan

11.03.2026 01:22 👍 228 🔁 68 💬 6 📌 4

싸드라는 거 어차피 우리 쓰라고 설치한 것도 아니고 이거는 정말 미국에게 잘 보이자고 그쪽 세계전략에 편의 주는 용도였기에 빼가는 것 자체는 별 생각 없는데(급하면 그럴 수 있지), 그 이유가 순전히 미국의 선제공격 때문이라는 게 짜치긴 함. 고작 저딴 나라의 세계패권을 위해 우리가 아첨을 하며 저걸 떠안고 있는 것에 대한 변방국의 환멸감이랄까.

11.03.2026 01:33 👍 4 🔁 10 💬 1 📌 0

쿠팡에 없는 상품은 별로 없다. 하지만 쿠팡에만 있는 상품도 그닥 없다. 그러므로 쿠팡은 검색엔진이 딱이다.

10.03.2026 03:12 👍 0 🔁 0 💬 0 📌 0

"리버럴이 왜 미움받는지 아는가? 지기 때문이다" 를 미민당에 대한 비아냥으로 내내 보고 사는데, 한국 대통령이 이러는 거까지 보니까 아주 그냥 무슨 만고의 진리가 숨어있는 것 처럼 보인다. 현재지형에서 모든 걸 쥐고 있어도 지고 싶어서 애를 쓰는 것 처럼 보이거든. 본능적으로 패배를 만든다고 하지 않으면 설명이 안 될 것 같어.

10.03.2026 01:47 👍 1 🔁 0 💬 0 📌 0

이게 베팅하는게 지 목숨뿐인줄 아는가...

10.03.2026 01:44 👍 0 🔁 0 💬 0 📌 0

저엉말 짜치는 대통령이군. 누가 뭘 먹인거냐? 저거 왜저래?

10.03.2026 01:42 👍 0 🔁 0 💬 1 📌 0

개가 똥을 끊지...

10.03.2026 00:55 👍 0 🔁 0 💬 0 📌 0

솔직히 말해 지금 기계한테 채워진 족쇄는 컨텍스트 윈도우 하나뿐이다시피 해서, 인간에게는 도메인 문제에 대한 divide & conquer를 잘 하냐 마냐가 관건인게 맞다고 보는데,

실제 현장에 놓고 돌리는 입장에서 하루 업무 중 소비하는 시간은 그런 상위 오케스트레이션보다 산출물 읽는데 압도적으로 많이 쓰고 있으니까 (거진 반절에 가까움) 그런 기분이 전혀 안 난단 말이지...

09.03.2026 09:37 👍 0 🔁 0 💬 0 📌 0

쿼리 작성(20분) -> (가끔 프롬프트 리파이닝 10~20분) -> 결과 봄(5-10분) -> 파악 및 리뷰(30분+) -> 통합 및 실행

이 짓이 이제 패턴인데, 스멀스멀 기어오는 "이 플로우 그냥 내가 존나 병목새끼같은데..." 하는 생각이 진짜 안 지워진다.
이악물고 아냐 이건 사람새끼가 해야지 내 머릿속에 있어야하고 내 머릿속을 거쳐야해 하는 교조적인 믿음 하나로 밀고 있음. 근데 솔직히 약간 정신적으로 피폐하기도 함.

투입되는 의도에 비해 산출량이 몇달 전이랑은 비교도 안 돼서 파악과 검토가 압도당한다. <이거맞음?>

09.03.2026 09:34 👍 0 🔁 0 💬 1 📌 0

월초 대비 투자자산 체크해보니 이번달 월급이 삭제됐구먼. 방산ETF쪽에서 땜빵한걸로는 택도 없다...

09.03.2026 08:03 👍 1 🔁 0 💬 0 📌 0

그런 거 치고는 "하하! 이란은 중국의 치명적인 연결점이지! 더 쎄게 쳐야 한다" 같은 개소리를 하는 어느 블롭의 인물들이 마냥 좁쌀만한 그룹이지는 않던데...... 모르겠다. 그것도 뭐 트럼프가 어찌 되기 전에 치워질 문제가 아닐 테지.

09.03.2026 07:52 👍 0 🔁 0 💬 0 📌 0